이업종 교류 외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6 12:00:00 수정 2003-07-16 12:00:00 조회수 11

◀ANC▶

이업종 교류 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로 만든 단쳅니다



하지만 지역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관심이 없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ND▶



◀VCR▶

광주 하남 공단에서 김치 냉장고 부품을

생산하는 업쳅니다



2년전 까지는 생산 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부품을 인천 경기 지역에서 들여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주 전남 이업종 교류 연합회 회원사를 통해 15억원이 넘는 자동 용접 기계와 이송 장치등을 구입했습니다



◀INT▶



지난 90년에 결성된 이업종 교류 연합회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 2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소 기업 진흥 공단도 서로 다른 업종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의 정보와 기술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지역 경제 살리기를 최대 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광주시가 9백만원, 전라남도가 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지역 경제 살리기는 지역 기업들이 살아날 때

가능합니다



가까이에 있는 지역 기업을 먼저 찾아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찾는 노력이

지역 경제 살리기의 출발점이 돼야할 것입니다



엠비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