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팔겠다고 속여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백50여명으로부터 천4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7살 고모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군 등은 훔친 학생증을 위조해
속칭 대포통장을 만든 뒤
돈을 송금받는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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