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무부지사 후임 인사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7 12:00:00 수정 2003-07-17 12:00:00 조회수 11

수해복구 공사 비리와 관련해

구속기소된 임인철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들은

임부지사가 다소 늦기는 했지만

사의 표명을 한만큼 박태영 지사는

즉각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인사를 통해서

정무직의 공백을 막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정무 부지사를 선임해 다시는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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