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헌혈인구는 11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6.3% 감소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헌혈인구의 80%이상을
차지했던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데다
민방위 훈련까지 끝나 정상적인 혈액수급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혈액원은
오는 21일부터 한달동안 충장로 일대와
나주 버스터미널등에서 가두 켐페인을 펼쳐
헌혈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