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잡이 선박 전복 1명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7 12:00:00 수정 2003-07-17 12:00:00 조회수 11

◀VCR▶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완도군 신지면 형제도 근해에서 멸치잡이를하던 1톤급 FRP 어선 영진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 위에서 작업을 하던

57살 차막례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배가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한편,

경비정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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