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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사가 술에 취한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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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술에 취한 승객이 갑자기
요금함을 걷어차며 난동을 부립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 듯
욕설을 하며 버스 운전사를 마구 때립니다.
◀SYN▶ 때리지 말라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쯤
버스 뒷쪽 좌석으로 자리를 옮겨달라는
운전사의 요청이 시비가 돼 벌어진 일입니다.
운전사는 얼굴과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
이에 앞서 8시쯤에도 시내버스 운전자가
역시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정류장을
그냥 지나쳤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사에게 폭행을 휘두른
50살 서 모씨와 47살 박 모씨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십명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버스 운전자,
이들에 대한 보호책 시행이 늦어지면서
승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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