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 신입생 가운데 수능 재도전을 위해
휴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지난달까지 신입생 4천3백여명
가운데 17%인 766명이 휴학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다시 수능시험을
재도전하는 학생들로 추정됩니다.
실제 학원가에는 대학 1년생들이
여름방학 부터 집중적으로 수능에 대비하는
속칭 반수생이 20% 늘어나 학원별로
2-3개반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7차교육과정이 시작되면서
올해 수능이
현 교육과정으로 시험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수능 재도전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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