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광주의 전체적인 발전의 틀에서 시행되지 못하고 자치구에 안배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시 개발이 체계화되지 못하고
도심 공동화를 막는데도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낡은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광주시 동구 금동.
열악한 주거환경에
소방도로 마저 없어 화재등
각종 재난에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INT▶ 주민
도심내 대표적 슬럼가로
재개발 또는 주거환경 개선 대상인 금동은
현재 시행중인 29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돼 있고
2천 5년 이후 추진 계획에도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광주시 학 2동 주거 밀집지역 또한
주거 환경 개선 대상이지만
연차적 계획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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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광주시가
단계적인 추진 계획을 갖고 있지 않고
자치구에 안배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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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건축과장
특히 광주시는 우선 순위를 매기지 않고
사업 물량을 자치구에 배정하는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자치구의 사업 신청을 받아
건설 교통부에 건네는 정도의 중개역할만하는
행정으로는 체계적인 도시개발이나 도심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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