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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백련자생지론 가장 큰 무안 회산백련지가 세계적인 '연과 수생식물 메카'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백련연구시설도 이 곳에 들어섭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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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꼿꼿이 솟아오른 백련,
그 사이로 수줍은듯 살포시 고개를 내민 수련,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의 여러 연꽃들이 올망졸망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S/U) 이 곳에는 멸종위기에 몰린 가시연꽃과 야개연등 120여가지의 각종 연과 수생식물들이 자라고있습니다.//
무안군은 이같은 연을 이용해
차와 음료,향신료등 각종 가공상품을 개발했습니다.
회산백련지에는 연구시설도 지어
연관련 연구와 상품개발에 나설 방침입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백련지에 연구소를 짓고 사시사철 관광토록..
또 전국에서 가장 규모를 자랑하는 회산백련지가 국민관광지로도 지정돼
주변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전안수(무안 문화관광과장)
....다음달안에 국민관광지로 지정..
전국에서 연 관련 축제가 열린 곳만 7군데,
이처럼 치열한 경쟁속에서 무안군이
'백련의 메카'로 우뚝 서기위해선
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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