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어이하라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19 12:00:00 수정 2003-07-19 12:00:00 조회수 11

수도권 대형 건설 업체들이

공공공사의 응찰 자격 기준을

강화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해

지역 건설업체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지역 1,2군 건설업체들은

공공공사 입찰때는 건설업 면허 취득 연한이

5년 이상인 업체들만 응찰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며 등급별 조정안을 채택해줄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주장을 수용할 경우

지역 건설업계는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경우

등록된 업체 가운데 3분의 2에 해당하는

70여개소가 면허 취득 연한이 5년 미만인

신생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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