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수위가 높아진 장성호에

추가 방류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광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장성호의 수위가 다시 올라감에 따라

수위 조절을 위해 조금전 12시부터

초당 30세제곱미터씩 방류되고 있습니다.



댐관계자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어가 하천 수위가 낮아진

때를 이용해 방류를 시작했다며

행락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면 지난 9일부터 방류를 해온 주암댐은

댐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오늘 오전 9시부터 수문 방류를 중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