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중소 기업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얘기합니다
반면에 은행은 대출해줄만한 기업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ND▶
◀VCR▶
대출이 필요한 중소 기업들은 은행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는 은행들이 대출을
외면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대출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의 보신주의
때문에 중소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생각합니다
◀INT▶
금융기관은 부도율이 급증하는 상태에서 함부로
대출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IMF를 거치면서 은행의 대출 기준이, 담보 능력 위주에서 상환 능력을 중점적으로 따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합니다
◀INT▶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기관의 대출이
조심스러워진것은 사실입니다
지역은행인 광주은행의 경우 지난해에는
중소 기업에 대한 대출이 전체 대출의 60%를
넘었지만 올들어서는 60%를 밑돌고 있습니다
올들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1달에 평균
20개 가까운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갈수록 대출 받기 어렵다는
중소기업과 대출해줄 만한 중소기업이 없다는
금융기관의 인식 차이는 쉽게 좁혀질 것 같지
않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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