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무면허 운전자 검문 경찰 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0 12:00:00 수정 2003-07-20 12:00:00 조회수 11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벌금 미납으로 수배된 40대가

검문 경찰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광주 톨게이트에서 43살 선모씨가

검문중이던 장성경찰서 김수철 경사를

자신의 승용차로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습니다.



김경사는 사고를 당한 뒤

차를 몰고 1㎞를 추격해 선씨를 붙잡았으며

병원 검사 결과 오른쪽 갈비뼈 부상으로

최소 8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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