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면 대불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모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0년대 초부터 분양에 들어간
대불산단의 현재 분양률이 48 퍼센트대로
전체 면적 21만평 가운데
미분양된 절반 정도의 면적이
모기의 소굴인 우거진 잡초와 하수도, 웅덩이로 변해버렸습니다.
이에따라 입주업체들의 모기떼 퇴치 작전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물론 낮에도 모기들이
기승을 부려 근로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영암군대불산단시설관리업소는
방역소독 대신 업체들에 모기약만 나눠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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