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실업계 고등학생 가운데
매년 3-5% 가량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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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고학생 만7천여명 가운데
2.9%에 이르는 5백여명이
학업을 중도포기 했습니다.
또 지난 2001년도에는
전체학생 가운데 5.2%에 해당하는 950여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시한 3무운동으로
탈락자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낮은 성적때문에 실업고에 진학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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