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고향사랑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1 12:00:00 수정 2003-07-21 12:00:00 조회수 3

◀ANC▶



재일교포 실업가 하정웅씨가 광주시에 또다시

천여점이 넘는 작품을 기증했습니다



하 정웅씨의 고향사랑 정신을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운주사의 천불천탑이 광주 5월 영령으로

형상화 된 홍 성담씨의 작품과,

프랑스의 마리 로랑생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광주시립미술관에 전시 됐습니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폭넓은 기획전은, 하 정웅씨의 콜렉션 기증덕분에 가능 했습니다.



올해 64세인 하 정웅씨가, 지난 90년대 이어진

3차 기증에는,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현대작가 80여명의 작품 천백여점이 포함

됐습니다.



40여년 동안 모은 하정웅씨의 작품들이,

광주에 오게 된데는, 늘 그리던 고향에 대한

사랑은 물론, 조국에 대한 뿌리 깊은사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기증작들은 재일교포의 삶과 광주 정신이

깃든 작품등 인권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있는것이 많습니다.



하정웅씨는 2천여점에 달하는 자신의 기증작품이 광주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 으로 꽃 필것을 기대 했습니다.



◀INT▶



조선대는 핮어웅씨의 숭고한 뜻을 기려

오늘 하씨에게 명예미술학 박사학위를 수여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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