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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실업가 하정웅씨가 광주시에 또다시
천여점이 넘는 작품을 기증했습니다
하 정웅씨의 고향사랑 정신을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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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의 천불천탑이 광주 5월 영령으로
형상화 된 홍 성담씨의 작품과,
프랑스의 마리 로랑생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광주시립미술관에 전시 됐습니다.
광주에서 보기 드문 폭넓은 기획전은, 하 정웅씨의 콜렉션 기증덕분에 가능 했습니다.
올해 64세인 하 정웅씨가, 지난 90년대 이어진
3차 기증에는,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현대작가 80여명의 작품 천백여점이 포함
됐습니다.
40여년 동안 모은 하정웅씨의 작품들이,
광주에 오게 된데는, 늘 그리던 고향에 대한
사랑은 물론, 조국에 대한 뿌리 깊은사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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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증작들은 재일교포의 삶과 광주 정신이
깃든 작품등 인권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있는것이 많습니다.
하정웅씨는 2천여점에 달하는 자신의 기증작품이 광주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 으로 꽃 필것을 기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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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는 핮어웅씨의 숭고한 뜻을 기려
오늘 하씨에게 명예미술학 박사학위를 수여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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