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안에서 학대에 시달리는
어린이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 아동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광주지역에서 접수된
학대피해 신고는 68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가량 증가했습니다.
학대는 59건이 부모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
친인척 2건, 기타 1건 등이었습니다.
또 학대 피해 어린이 가운데
58명은 가족이나 친지에게 맡겨졌으며,
10명은 국가보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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