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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만 되면 땀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다한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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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항상 움츠러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땀이 심하게 흐르는 다한증과
겨드랑이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까지도
힘들게 하는 냄새를 이제는
간편해진 수술로 치료가 가능 합니다.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이
손이나 발,겨드랑이,얼굴 등에 땀이
다른 사람보다 많이 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땀의 양은 객관적으로 측정할수 없기 때문에
대상자의 불편한 정도와 진찰이 중요합니다.
다한증은 손에 땀이 많이 나서
글씨 쓰기가 어려워 지고,
피아노나 컴퓨터를 다루기 힘들기도 합니다.
또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 옷이 젖으며
냄새가 심해져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주위사람들이 악취를 느낄까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안면 다한증
가벼운 긴장이나 갑갑한 느낌이 들면 얼굴과 머리카락이 젖을 정도로 땀이 흐른다.
다한증의 치료법은 과거에는 약물요법,
한방요법,이온영동 등이 있는데 이 방법들은 그 순간만 땀이 사라지는 일시적인 요법이며
최근 치료방법은 2mm 내시경으로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 하므로 수술 시간도 30분 이내이며 수술후 흉터나 통증이 없어 오전에
수술후 오후에 퇴원이 가능 합니다.
교감신경 절제술후 손은 100%, 얼굴과 겨드랑이는 90~95%
발은 50% 미만의 치료 효과를 볼수 있으며 수술후 치료기간이 짧아 과거에 치료받은 분들에 비해 큰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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