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청자와 다산의 만남(R)-NO인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2 12:00:00 수정 2003-07-22 12:00:00 조회수 0

◀ANC▶



강진군은 강진만을 가로질러 대구면과 도암면을 연결하는 교량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가칭 청자와 다산의 만남의 다리로

불리는 이 교량은 주변지역 관광활성화에도

필요하지만 사업비가 문젭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산초당과 백련사가 자리잡은 도암면과

청자도요지가 곳곳에 남아 있는

대구면은 강진의 대표적인 관광집니다.



두 지역은 강진만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지만 왕래하려면

강집읍을 30분가량 돌아가야 합니다.



강진군은 대표적인 두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자와 다산의 만남의 다리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INT▶



군도에서 지방도 819호선으로 승격은 됐지만

도암과 대구면을 잇는 교량 설치는 아직 전남도나 정부에서 검토된 적이 없습니다.



청자와 다산의 만남의 다리는 최소 6백5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교량이 건설되면 두 지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입니다.



마량-노화간 연륙교를 통해 해남과

완도간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등 부수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S/U)청자와 다산의 만남의 다리는 ////

강진뿐 아니라 인근 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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