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통되는 광주 지하철과
시내버스 노선이 겹치면서
버스노선의 개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내년도 지하철 개통을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82개 노선의 73 퍼센트인 60개 노선이
지하철과 중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노선의 평균 중복거리는
4.24 킬로미터로, 지하철 전체 거리의
20 퍼센트를 넘은 것으로 파악됏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말까지
전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한 뒤
내년도 지하철 개통과 함께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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