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승진 조건 서약서 받아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3 12:00:00 수정 2003-07-23 12:00:00 조회수 3

전남지역 일부 자치단체들이 승진이나

복직등의 조건으로 해당 공무원으로부터 서약서 등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렇지만 서약서나 각서를 받은 것은

사실상 편법이어서 각서를 써놓고도

버티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인사의 난맥상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1년 7월 58살 송모씨를 사무관으로 승진시키면서 1년 뒤 명예퇴직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으나 송씨는 현재

명퇴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나주시도 지난해 7월 대기발령중인 이모씨등

2명을 복직시키면서 6-7개월만 근무하겠다는 각서를 받았으나 박씨는 퇴직을 거부하고 근

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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