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학교에 납품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고
학교급식 납품업자에게
식자재 납품을 맡긴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은
이 학교에 수입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납품하는 수법으로
6천5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41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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