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학교급식 비리 수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3 12:00:00 수정 2003-07-23 12:00:00 조회수 3

수입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학교에 납품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받고

학교급식 납품업자에게

식자재 납품을 맡긴 사실이 확인돼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지원은

이 학교에 수입 쇠고기를

한우라고 속여 납품하는 수법으로

6천5백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납품업체 대표 41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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