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농촌지역에 들어서는 문화마을이 분양면적을 넓히고, 건축제한등을 폐지하는등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도시민의 전원택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최근 기반조성이 마무리된 함평군 학교면의 문화마을 입니다.



51필지에 이르는 택지가 분양공고가 나간뒤 한달만에 도시민등에게 모두 팔렸습니다.



택지면적을 기존 문화마을보다 30%정도 넓힌데다, 서해안고속도로등을 이용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문화마을을 지나는 시설물도 모두 지하로 매설됐고, 놀이터와 노인정, 게이트 볼장등 각종 편익시설도 충분히 갖춰져 있습니다.

◀ＩＮＴ▶

(모든 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또 분양대금이 한필지에 2천만원선에 불과한데다, 구입후 일정기간이내에 건축해야 하는 규제도 폐지된 것도 분양이 활기를 띤 이윱니다.



SU//농촌지역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문화마을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입주자는 지역민이 아닌 대부분 외지인 들입니다.//



그러나 인구 늘리기에 목말라하는 자치단체는 문화마을을 특색있는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수 있어 외지 인구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반기고 있습니다.



더구나 각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 문화마을은 또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