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유치원생을 납치해
가족에게 억대의 몸값을 요구한 혐의로
미술학원장 37살 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어제 오전
광양시 금호동 모 아파트 앞길에서
학원생이었던 7살 조 모군을 승용차로 납치한뒤 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가족에게 1억원을 요구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허씨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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