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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육진흥 특별법이 올 정기국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로 황폐화되고 있는 이지역 농어촌 교육 현장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초도순시차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한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농어촌교육 진흥 특별법제정에 대해
명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와
교육부내 농어촌 교육발전위원회가
논의를 마치고 구체적인 법안 내용까지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INT▶
윤부총리는 이어 이를 의원입법으로 할 것인지
정부발의로 할 것인지 법안 상정 절차상의
문제만 남았다며 늦어도 오는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부총리의 발언은 지난 3년동안
단 한차례도 가시적인 대안이 나오지 않았던
특별법제정에 구체적인 일정을 적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윤부총리는 또 지방화시대에 맞게
교육부의 권한을 대폭 이양할 계획이라며
그만큼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INT▶
농어촌교육 특별법제정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대부분이 농어촌지역인 전남지역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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