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VCR▶
마이너리그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던
시카코 컵스의 최희섭선수가 한숨을
돌렸습니다.
시카코 컵스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최근 부진을 보이고 있는 최희섭선수와 면담을
가진 뒤 부진탈출의 가능성을 들어
빅리그 잔류를 약속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베이커감독은 부진탈출을 위해
최희섭에게 1주일동안 특타를 제안하는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백업요원이 부족한 팀사정을 감안하면
최희섭선수가 빠른 시간안에 제컨디션을
찾아야하는 부담은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
뉴욕메츠의 서재응선수역시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서재응은 어제 몬트리올과의 경기에서
1회 5실점의 부진을 보이며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서재응은 지난달 18일 플로리다전에서 5승째를 올리며 방어율을 2점대로 묶었으나
이후 7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며 방어율도
4점대로 올라갔습니다.
------------------------------------------
반면 보스턴의 김병현선수는 11경기 연속
무실점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병현은 어제 템파베이전에 구원등판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시즌 성적 4승7패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병현은 3.40의 방어율로
보스턴의 특급 마무리가 됐습니다.
------------------------------------------
후반기들어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다름아닌 마무리진필중의 선발전환입니다.
기아의 김성한감독은 구원실패율이 높은
진필중을 내일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등판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최근 영입한 마이크 존슨을 구원으로
돌릴 계획이여서 김감독의 고육지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프로축구 광주불사조는
주말인 내일 오후7시 울산에서 현대와
원정경기를 갖습니다.
오후2시 구동체육관에서는
여자프로농구 광주신세계 쿨켓이
선두 삼성생명을 홈으로 불러 선두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