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공장 증설을 허용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와
전남 시민사회단체 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정부가 삼성전자 기흥공장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증설을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지방 분권 정책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정 기업의 요구에 따라
수도권의 공장 증설을 허용한다면
수도권도 지방도 공멸할 것이라며
증설 허용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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