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민주당의 신당논의가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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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측은
구주류와 대화를 이번주까지 매듭짓고
다음달부터는 행동에 들어간다는데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말 신당 창당 준비위 구성등
당초 시간표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분열없는 통합신당을 촉구했던
중도성향의 54명의 의원들도 이달말까지
통합 신당쪽으로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을경우
전당 대회에서 결정할수 밖에 없지 않느냐며
민주당 신.구주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구주류측도 신당일정에 쫓긴 신주류측이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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