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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광주비엔날레는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이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0일부터 65일 동안
진행되게됩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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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9월로 예정된
제5회 비엔날레의 주제를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술 총감독 이용우씨는
먼지 한 톨과 물 한 방울은,
아주 작지만 생성과 소멸을 설명하는
생명 현상의 중심에 있으므로
가장 큰 것이기도하며, 물질이 아닌 정신이자 담론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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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4년 광주비엔날레의 전시구성 목표로
차별성과 친근성,축제성의 강화를 꼽았습니다.
특히 관객 큐레이터 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소비자 역할에만 그쳤던 관객 즉 대중을
전시 기획에까지 참여시켜 능동적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내년 비엔날레 종합전시에는
소수의 전문 큐레이터뿐만이 아니라
수 십명의 관객 큐레이터가 참여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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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다음 달까지 전시 기본구성안을 마련한 뒤
올 연말까지는 참여 작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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