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광주시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3인조 강도 용의자 가운데 2명이
공개수배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동기는
이번에도 역시 카드빚때문이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납치*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붙잡힌
용의자들입니다.
이들은 달아난 27살 김 모씨와 함께
광주시 서석동 모 주차장에서
29살 박 모여인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수표와 휴대폰 등 5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읩니다.
또 최근 다섯달 동안
광주시내에서 잇따라 발생했던
3인조 부녀자 납치*강도사건 등 10여차례의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자충격기와 흉기 등을 가지고 다니며
밤늦게 혼자 차량을 운전하는 여성들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이들은 용의자 사진이 실린 전단지와
공개수배를 본 시민의 제보로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사업실패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카드빚때문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SYN▶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