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무더기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6 12:00:00 수정 2003-07-26 12:00:00 조회수 3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식품 보관 기준을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4일부터 열흘동안

유원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7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가운데 신고도 하지않은 채

음식점을 운영한 목포의 S 횟집 등

5곳을 형사 고발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식당 등

23곳에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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