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파업과 장기 휴가의 여파로 협력
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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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터 사흘동안 계속된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납품이 끊겨 하루 평균
10억여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습니다
또한 여름 휴가로 다음달 3일 까지 9일 동안 광주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여서 재고 증가와 자금난등으로 협력 업체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여름 휴가가 끝난뒤에 파업이 마무리될지 여부도 불투명해서 협력업체들의 연쇄 피해가 예상됩니다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의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는
200여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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