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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지체나 지체 장애를 갖고있는
학생들이 무등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오늘 산행은 장애 청소년에 대해
또래 청소년이 갖기쉬운 편견을 허물기위해서
마련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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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손을 꼽 잡고
지팡이에도 의지를 해보지만
한 걸음,한 걸음이 힘에 겹습니다.
이마에는 연신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입에서는 가쁜 숨이 절로 나옵니다.
◀SYN▶00 30 19 06
광주 YMCA가 마련한
오늘 산행에는 광주 선광학교와 선명학교,
은혜학교 학생 40여명이 참가해
또래의 비장애 친구들과 짝을 이뤄
무등산을 올랐습니다.
(조현성) 장마 뒤끝의 미끄러운 등산로는
오늘 산행을 더욱 힘들게했습니다.하지만
모처럼만의 나들이가 주는 기쁨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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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나섰던 학생들은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이 돼주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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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반나절의 짧은 산행이었지만
오늘 산행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겐
더없는 우정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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