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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을 맞아 완도 어촌 민속전시관에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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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화면을 배경으로 모형보트에 오르면
실제 모터보트를 탄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바다를 자주 접하지 못한 어린학생에게
선박체험은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INT▶ 박민기 충북 제천 장락초 5학년
몸에 딱딱한 뼈가 있는 경골어류와 상어나
홍어같은 연골어류의 박제전시품도 신기합니다.
◀INT▶ 안병철 충북 충주
어촌생활을 소개한 판넬과 지금은 자취를 감춘 통발과 문어단지,전통배와 선박제조과정을 축소한 '미니어처' 그리고 산호초와 조개껍질도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완도 어촌민속전시관.
각급 학교가 방학을 하고 피서철을 맞은 요즘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제와 거리가 먼 장보고 조형물이 전시실을 차지하고 전시품들도 뒤섞여 있어 관람객들을 어리둥절하게 합니다.
///따라서 전시실 체계화 작업과 함께 시설
보강사업이 절실합니다.///
완도군은 장기적으로 생태공원을 만들어
연계운영 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김선재 관장 어촌민속전시관
60억원이 들어간 어촌 민속전시관의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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