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는 숙제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8 12:00:00 수정 2003-07-28 12:00:00 조회수 3

◀ANC▶

참여정부들어 각종 과제가 봇물을 이루면서

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요구에 맞춰

전략을 짜내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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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지역특화 전략 산업 발전 계획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역의 특성화와 산업.기술의 경쟁력 강화 등

4개 부문 66개 세부 실천 과제를 담고있습니다.



참여정부가

향후 5년간의 신국토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제출을 요구한지 3개월만에 완성됐습니다.



씽크



요즘 광역 자치단체마다 이렇게 중앙정부가

내준 각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눈코 뜰새가 없습니다.



이름조차 다 기억하기 어려울 정돕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주도권 문제로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은 지역 혁신 협의회 구성도

지자체가 풀어야 할 숙젭니다.



이밖에도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설치,낙후 지역 대책,

전남 산업 발전 계획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과제가 많은 이유는 정부부처마다

경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SU:토론 공화국을 자처하는 참여 정부하의

광역 자치단체는 숙제 공화국이 되고 있습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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