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인 답답-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8 12:00:00 수정 2003-07-28 12:00:00 조회수 3

◀ANC▶

정치개혁법 개정과 신당논의가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신당과 개혁바람속에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신인들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정치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불만의소리도 높아가고

있습니다 .



김낙곤 기잡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접고

전남지역 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K씨.



K씨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경쟁상대인 지역구의원과 정치신인인 자신과

격차를 좁힐수 없는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INT▶

전남지역 또 다른 지역구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L씨는

상향식 공천제가 된다 하더라도

현역 국회의원이 유리하도록

모든 상황이 끝난것 같다며

불만을 털어 놓습니다.

◀INT▶

대부분의 정치 신인들은 이처럼

상향식 공천제를 골자로 한 정치개혁법과

신당 논의가 조기에 종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겨논 격인데

해결책이 있겠냐고 답답해 합니다.

◀INT▶

◀INT▶

시민 사회단체는

총선 1년전에 결론이 났어야 할 정치 개혁법이

신당논의로 상반기를 넘긴뒤

정치자금 논쟁으로

남은 6개월의 시간까지 좀먹고 있다며

범 시민 기구를 구성해

정치개혁을 강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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