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금호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90살 김모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치매 증상을 앓아온 김할머니가
지난 5월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자식들의 짐을 덜어줘야 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아파트 17층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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