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치원 어린이 10명 가운데 2명은,
눈에 이상이 있어 안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광주 이연 안과의 소아안과팀이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 동안 광주시내 유치원생 천명을 대상으로 안과진료를 한 결과,
전체의 19%인 190명의 어린이가 안과적 이상
증세를 호소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이들 어린이들에게서는 시력 저하와 함께 근시등의 굴절 이상 증세와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각막에 상처가 생긴 경우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린이는 안과진료 경험이
없어 유아 시력검사에 대한 인식 확산과
눈에 대한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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