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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건축 폐자재를
불법 매립한 환경사범들에대해 검찰의
철퇴가 가해졌습니다.
수백톤의 축산폐수를 농경지와 바다에 버린
곳도 끼여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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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의 한 돼지축산업체입니다.
주변 농경지는 물론 수로에 까지 축사폐수가
넘쳐나고 코를 찌르는 악취또한 진동하고있습니다.
2천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이 축산업체는
지난 6월부터 무려 백50여톤의 축산폐수를 펌프까지 동원해 인근 농경지와 바다에 몰래 내버렸습니다.
이 일대는 축산폐수로 인해 회복할 수없을 정도로 이미 심하게 오염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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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석현동의 한 공터,
폐벽돌과 돌등 백여톤의 건축폐기물들이 널려있습니다.
인근 벽돌공장에서 무단으로 매립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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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최근
이같은 환경사범을 집중 단속해 40여건의 위반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가운데 폐수를 대량으로 버린
축산업체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3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u) 검찰은 앞으로도 고질적인 환경사범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엄정한 법 잣대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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