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환경사범 무더기 적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29 12:00:00 수정 2003-07-29 12:00:00 조회수 1

◀ANC▶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건축 폐자재를

불법 매립한 환경사범들에대해 검찰의

철퇴가 가해졌습니다.



수백톤의 축산폐수를 농경지와 바다에 버린

곳도 끼여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신안 압해도의 한 돼지축산업체입니다.



주변 농경지는 물론 수로에 까지 축사폐수가

넘쳐나고 코를 찌르는 악취또한 진동하고있습니다.



2천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이 축산업체는

지난 6월부터 무려 백50여톤의 축산폐수를 펌프까지 동원해 인근 농경지와 바다에 몰래 내버렸습니다.



이 일대는 축산폐수로 인해 회복할 수없을 정도로 이미 심하게 오염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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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석현동의 한 공터,



폐벽돌과 돌등 백여톤의 건축폐기물들이 널려있습니다.



인근 벽돌공장에서 무단으로 매립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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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최근

이같은 환경사범을 집중 단속해 40여건의 위반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가운데 폐수를 대량으로 버린

축산업체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3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u) 검찰은 앞으로도 고질적인 환경사범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엄정한 법 잣대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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