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산지 돼지값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 4천 5백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1% 증가했습니다.
특히 성수기인 지난달부터 수입량이 늘고
수입 부분도 삼겹살에서
등뼈와 족발 등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양돈 농가들은
돼지가 적정 사육두수를 넘어선 상태에서
수입까지 늘고있어 오는 10월에는
생산비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높아지고있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