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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적재된 전신주가 쏟아져 내려
도로옆 버스 승강장을 덮쳤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를
이계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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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옆 군내버스 승강장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숴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앞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전신주 15개가 떨어져
승강장을 덮친 것입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72살 김동수씨 부부가 다치고,
일대 도로에서 차량통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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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신주를 고정시킨 줄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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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쯤에는
광주시 황금동 금교 근처에서 승용차가
광주천변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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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농공단지의 한 위험물 제조공장입니다.
이곳에서 솔벤트와 톨루엔 등을 섞어
슈퍼 바이오라는 유사 석유제품을 만든 뒤
이를 시중에 유통시켜
9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45살 고 모씨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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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지난 8일부터 어제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유사석유인 연료첨가제를 제조하거나 판매한
2백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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