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음주 해수욕은 `위험천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30 12:00:00 수정 2003-07-30 12:00:00 조회수 1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은 일부 피서객들이 심야또는 술을 마시고 해수욕을 즐기다 변을 당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40분쯤 목포 유달해수욕장에서

서울 송파구 25살 오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24일 밤 11시 20분쯤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에서 고등하교 1학년생인

김모군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다음날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26일 오후에는

만성리해수욕장에서 피서객 40살 문모씨가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하다 숨지는 등

여름철 피서지에서 야간에 또는 술은 마신뒤 수영을 하다가 아까운 생명을 잃은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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