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과 순천만을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현지 확인 작업과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뒤 올해 안에 강진만과 순천만을 습지 보호 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공유수면 매립과 건물 신.중축, 조개류 채취 등 갯벌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행위가 제한됩니다.
현재 국내에는
무안갯벌과 진도갯벌 등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습지보호 지역 2곳과
낙동강 하구 등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
지역 7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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