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 경찰청 기동 수사대는
대출을 받아 주겠다고 속여
신용 카드를 건네 받아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백운동 35살 김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달 9일
46살 서모여인에게 접근해 금융권에서
1억 5천만원을 대출 받아 카드 연체 대금을
갚아 준다고 속여 서씨의 신용 카드 6장을
건네 받은 뒤 현금 서비스와 물품을 구입하는
등 모두 2천 8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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