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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개선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품질, 그리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쌀생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전남 쌀의 이미지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지난해 생산한 벼 70만 가마를 공매한 결과가
현 위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픽) (7.8일 공매 결과)
40킬로그램들이 평균 낙찰가가 5만 4천 639원,
전국 평균 낙찰가보다 830원 떨어지고
전국적으로 봐도 가장 낮은 것입니다.
경기도 벼보다는 한 가마에 5천880원 낮습니다.
◀INT▶ 최성열 과장
농협 전남본부 양곡팀
공매 물량이 많고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것이 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규산과 인산,유기물 함량이 전국평균보다 낮고,
백개가 넘는 벼 품종이 난립해
건조,가공에서 섞여 미질이 떨어지는 게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INT▶ 김병원 조합장
나주 남평농협
이에따라
토질 개선과 고품질 벼 품종 확대,
도정 시설 현대화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기대한 만큼의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결국 재배 단계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전남쌀 이미지 개선의 선결요건이 되고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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