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 40대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7-31 12:00:00 수정 2003-07-31 12:00:00 조회수 3

어젯밤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소봉동 한 야산에서

49살 정 모씨가 송전용 철탑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정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최근 사업부진으로

생활고를 겪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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