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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파출소체제가 오늘부터 순찰기능을
대폭 강화한 지역경찰제로 바꼈습니다.
파출소 명칭도 사라졌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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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파출소체제를 순찰지구대로 재편한 지역경찰제가 오늘부터 예비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파출소를 권역별 순찰지구대로 묶고
기존 파출소는 치안센터로 바꿔 민원업무만 다루도록했습니다.
◀INT▶ 김종엽(목포경찰서 방범과장)
..순찰위주의 지구대와 민원업무의 치안센터로.
목포경찰서의 경우 4개 순찰지구대가 신설돼
지구대마다 넉대의 순찰차와 50여명의 인력이
배치됐습니다.
따라서 범죄등의 신고가 들어오면 한꺼번에
여러대의 순찰차와 경찰을 출동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해졌다는 평갑니다.
◀INT▶ 정명수(목포경찰서 동부지구대)
..인력보강으로 신고출동이 보다 원활해져..
새로 개편된 지역경찰제는 앞으로 한달동안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게끔 고친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됩니다.
(s/u) 일제시대때 주재소에서 시작된 파출소체제가 이번 순찰지구대 개편으로
사실상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지게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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