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여름철 혈액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적십자 혈액원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7백명에 이르던 헌혈자가
이달 하순부터 5백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채혈량이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 병원에서 요구하는 혈액양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급한 혈액은
타 지역에서 긴급조달하는 실정입니다.
전라남도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은
오는 9월초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돌며
헌혈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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