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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담은 비바타이거즈
민은규기자가 종합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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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기아 타이거즈가 4강티켓 확보를 놓고
엘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기아 이종범과 엘지 박용택이 벌이는 도루왕경쟁은 4위 경쟁 못지 않게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종범은 박용택을 근소하게 앞서나가고 있으나
4강확보라는 팀사정을 고려해 팀플레이에 주력하겠다는 자셉니다.
◀INT▶이종범
이종범은 현재 도루1위 최다안타2위 득점3위등
공격 전부문에 상승세를 타고 있어
97년 이후 6년만에 다시 도루왕등극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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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병현선수에게
복병이 나타났습니다.
보스턴이 신시내티의 마무리투수
스콧 월리엄슨을 전격 영입함에 따라
팀내 마무리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선두 양키스와 두경기 안팎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보스턴이 내심 월드시리즈를 염두에 놓고
불펜 보강에 나서므로써
김병현의 보직에 대한 최종결정은
앞으로 1-2주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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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와의 경기에서 비교적 호투를 보이고도
6승달성에 실패한 서재응은
그러나 팀내 선발투수가운데 최고의 공헌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포츠전문 인터넷사이트 CBS스포츠라인이
매긴 투수랭킹에서 서재응은 메츠구단
선발투수가운데 가장 높은 57위를 차지한 반면
톰글래빈은 124위를 기록해 서재응의 위상이
톱스타급임을 자랑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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