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 협의를 구성하기 위해
참여 주체들이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열린
첫 다자 실무 협의에서 참석자들은
혁신 협의회를 누가 주도할 것인지를 놓고 격론을 벌였습니다.
시도 관계자는 초기인만큼 행정기관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대학과 시민 단체 등은
민간 주도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농수산분야와 문화 관광분야를 담당하는
분과 위원회를 추가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실무대표들은 오는 12일 2차 모임을 갖고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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